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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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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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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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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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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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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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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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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3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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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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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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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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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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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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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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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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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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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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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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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6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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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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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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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8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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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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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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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10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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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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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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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12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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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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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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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14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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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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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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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16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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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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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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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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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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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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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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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0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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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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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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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1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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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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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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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3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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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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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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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4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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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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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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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5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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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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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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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6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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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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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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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7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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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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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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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8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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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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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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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29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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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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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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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A30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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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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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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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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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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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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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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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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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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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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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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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B2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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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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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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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B3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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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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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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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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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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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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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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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B6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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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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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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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B7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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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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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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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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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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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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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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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C2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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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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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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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

C3

[단독]“日기업들, 韓징용재단 참여 가능성 커져”

한일 우호 증진에 공감하는 일본 대기업들이 한국 정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하는 재원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리 정부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정부는 6일 일본 기업들이 재단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일 정부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해 배상 책임이 있는 일본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이 아닌 일반 일본 기업들의 지원재단 재원 참여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 제2공항 재추진 환경부 ‘조건부 동의’

제주 제2공항이 ‘조건부 협의'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제2공항은 국토부가 올해 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추진됐고, 33년 만에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다음 단계로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주69시간까지 몰아 일할 수 있게… 근로시간 선택폭 넓힌다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6일 확정해 공개했다.출퇴근 시간, 근무 요일 등을 고르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간도 일반 업종은 연간 1개월에서 3개월로, 연구개발직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정부는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원할 때 몰아서 일하고, 길게 쉴 수 있는’ 유연근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尹 “미래지향” 기시다 “긴밀 소통”… 한일, 尹 17일이전 방일 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발표된 한일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 협상 과정에 대해 “6개월 이상 양국 공식 라인이 협의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의 해법을 발표한 건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한일관계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기 위해 미래 세대 중심으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한다"며 “한국은 국제 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협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윤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사죄 표현 없이 “1998년 한일선언 계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1998년 10월 발표된 한일 공동선언을 포함해서 역사 인식에 관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계승한다면서도 ‘사죄'나 ‘반성'을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다.

日 수출규제 4년만에 해제 착수… 韓 “WTO 분쟁 잠정 중단”

한일 양국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으면서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양국은 전임 정부 시절 관계 경색의 단초가 됐던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관련 분쟁을 중단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부는 수출규제에 관한 한일 간 현안 사항에 대해 양측이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관련한 양자 협의를 신속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 피해자 만나 배상금 수령 여부 확인 추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배상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 및 유족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배상금 수령을 거부할 경우 재단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자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 재판부에 배상금을 맡기는 공탁을 할 수 있다.일본 피고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피해자 15명이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은 6일 원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37억6400여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양금덕 할머니 “동냥처럼 주는 돈은 안받겠다”… 일부 피해자측 “이젠 일단락… 배상금 받을것”

정부가 6일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일부 피해자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다.다만 일부 피해자는 “배상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6일 오전 광주 서구 내방동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에서 정부 발표안을 생중계로 지켜본 뒤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필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 “안철수 결선 갈 일 없을것”…安 “대통령실 전대 개입 밝혀야”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6일 당권 주자들은 투표 막바지까지 치열한 견제를 벌였다.김기현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결선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8일 1차 투표에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安-千-黃, 대통령실 개입 의혹 총공세 결선투표에서 역전을 노리는 세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직원이 김 후보 홍보를 부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란히 화력을 집중했다.

핵무장 가능 B-52H 전폭기도 한반도 출격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6일 한반도로 날아와 우리 공군 전투기와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빈도와 강도 측면에서 더 많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보게 될 것이라는 미국의 약속 이행"이라고 전했다.한미는 FS 연습 기간은 물론 연습 전후로 미 전략자산을 더 자주 한반도에 배치해 대북 억지력을 과시할 방침이다.

野 “징용 제3자 변제, 최악의 외교 참사”… 與 “尹정부 미래-국익 위해 대승적 결단”

정부가 6일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야당 의원 53명이 모인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 기업의 직접 배상 이행을 촉구하는 의원모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포함되지 않은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 발표는 피해자인 한국이 가해자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 선언으로 한일 관계 역사상 최악의 외교참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하라"고 촉구했다.반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강제징용 문제는 일종의 폭탄 돌리기 같았다. 전 정부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런 고심이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했다.

노동계 “장시간 압축노동 조장”… 野 “국회서 막을것”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노종자의 삶을 거꾸로 되돌리는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했다.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사실상 사용자가 주도하는 노동시간 선택권, 연속 집중 노동을 합법화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을 과로와 위험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탁상공론 친기업 정책, 정부의 노동 개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개편안을 “초장시간 압축 노동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죽기 직전까지 일 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과로 산재는 인정받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정부가 제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계 “근로시간 유연화 환영… 업무효율 향상시킬 것”

재계에서는 정부의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과 관련해 6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이 나왔다.대한상의와 경총은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하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제'를 강제하기보다는 기업별 상황에 맞게 노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전경련은 “연장근로 단위를 확대하면서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근로시간 유연화'라는 취지를 위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公기관장 288명이 ‘文정부 임명’ 인사… 현정부 임명은 58명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재무성과’ 평가배점 늘리고 ‘사회적 가치’ 줄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비효율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착수한 기획재정부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배점은 축소하는 대신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늘렸다.공공기관을 평가하는 관점이 바뀐 것이다.

코레일-HUG 등 공기관장 100여명 올해내 교체될듯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나거나 이미 임기를 다 채운 공공기관장이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안에 교체가 예정된 공공기관장만 82명인 것이다.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기관까지 포함하면 올해 교체될 수 있는 공공기관장은 103명이다.

이창양 “美반도체법, 기업 기술-영업비밀 노출 우려”

정부가 미국 반도체지원법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나 초과이익 공유가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 통상 외국인 투자에 지급하는 보조금과 다르게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이 많아 기업들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지급 조건이 너무 방대하고 상이해 기업들이 조건 하나하나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경영권과 영업비밀 노출, 기술정보 노출, 초과이익 환수 등 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하겠다"고 했다.

하이브, SM 공개매수 사실상 실패… 지분 0.98% 확보 그쳐

에스엠 지분 25%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얻은 지분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에스엠 지분 확보가 무산된 카카오에 비하면 여전히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 경쟁에서 한참 앞서 있지만 시장은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하이브는 6일 공개매수를 통해 에스엠 23만3817주, 지분 0.98%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전기차 흐름 못타면 도태”… 車부품기업들 사활건 기술 확보전

2일 오전 충남 천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공장에서 프레스 기기가 얇은 전기 강판을 여러 겹으로 찍어내고 있었다.광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피티지는 전기차 바퀴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휠모터'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지난달 광주 평동산단에 준공했다.부산에 본사를 둔 오트로닉도 지난해 12월 울산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 인력 확보”… 中企와 공동연구-교육지원

현대자동차는 올해 울산기술교육원 1층에 위치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 협력사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산학협력으로 미래차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가 하면 자금 여력이 좋지 않은 중소·협력사들의 미래차 전환 교육을 지원하기도 한다.쌍용자동차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 과제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보석금 필요” 손주 전화…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캐나다 중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주도인 리자이나에 사는 루스 카드는 수화기에서 손자 브랜던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카드는 “수화기에서 나오는 음성이 손자 목소리와 섬뜩할 만큼 똑같아서 의심할 생각을 전혀 못 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5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카드 부부는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복제하는 일명 ‘딥보이스'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뻔했다.

행안부, 법무부의 ‘檢재수사 범위 확대’ 일부 반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범위를 대폭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무부의 수사준칙 개정 움직임에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먼저 법무부의 개정안은 검찰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부 또는 일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검찰로 사건을 넘기라고 송치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중대한 사유에 한해 활용하기 위해 규정된 송치 요구가 검사의 판단에 따라 늘어날 소지가 있다. 검사의 재수사 요청에 대한 재수사 여부와 방식은 사법경찰관 재량이라고 판시한 판례와도 배치된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단독]“상급부대 간부” 거짓말에… 민통선 28분간 뚫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20대 민간인 남성 A 씨는 차량에 탄 채 지난달 26일 오후 강원도의 한 사단이 담당하는 민통선 B 검문소에 도착해 “상급 부대 장교"라며 통과를 요구했다.A 씨는 윽박을 지르며 통과시켜 줄 것으로 강요했다고 한다.검문소를 지키던 병사들은 A 씨를 의심했지만 그가 민통선 내 부대의 상세한 지명 등을 언급하는 등 장교 행세를 하자 일단 그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이재명 참석 회의서 정자동 호텔 MOU 변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참석한 회의에서 경기 성남시 정자동 모 호텔의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호협력협약서가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이 대표와 베지츠의 김모 대표이사는 2015년 1월 5일 성남시장실에서 일부 내용에 줄을 그어 삭제한 MOU 문건을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실무진이 마련한 협약서에는 “성남시가 대부 종료 후 지상권을 우선매수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 대표와 김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바뀐 것이다.

[단독]서울시 “평가 최하위 직원, 2회 교육에도 개선 안되면 퇴출”

서울시가 근무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직원을 재교육한 뒤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퇴출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서울시는 근무평가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최하 등급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예를 들어 10월 평가 때 최하 등급을 받은 경우 연말에 2주 교육을 받은 후 이듬해 초 부서로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 다시 최하 등급을 받으면 대기발령을 내고 6개월간 재교육을 하겠다는 것이다.

檢, 200억 횡령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영장

검찰이 계열사 부당 지원,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회삿돈을 개인적 친분이 깊은 박지훈 대표가 운영하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빌려주거나 개인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한국타이어의 계열사 간 부당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실전처럼” 예비군 실탄 사격훈련

6일 광주 북구 일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올해 처음 열린 광주·전남 지역 예비군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이 실탄 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은 지난해 6월부터 재개됐다.

헌재 재판관 김형두-정정미 지명… “진보색 옅어져”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로 김형두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정정미 대전고법 판사를 지명했다.우리법연구회 출신 등 진보 성향 인사를 지명할 것이란 일각의 관측과 달리 김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헌재 재판관은 국회, 대법원장, 대통령이 3명씩 지명한다.

“月300만원에도 못구해” 외식업계 구인난 가중…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최수혁 씨는 2일 오전 불이 꺼진 기숙사 학생식당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서울대는 최근 신학기에 기숙사 학생식당 조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서울대 관계자는 “200만 원대였던 월급을 300만 원대로 올렸지만 기숙사 학생식당 조리사는 8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고 했다.

HUG 상근감사에 홍지만 前의원, 尹정부 비서관 출신… 관련 경력없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건설·금융 관련 경력은 거의 없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HUG는 지난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홍 전 의원이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화물차 운송사들, 기사에 ‘번호판 장사’… 보증금 명목 수천만원 받곤 안돌려줘

화물차 기사 A 씨는 운송사와 계약하며 ‘번호판 보증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냈다.계약갱신권을 가진 기존 화물차 기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다른 기사와 계약하기 위해 운송사가 차량 번호판을 오려낸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화물차 기사 C 씨는 운송사가 자신과의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화물차 앞뒤 번호판을 절단했고, 운송사에 번호판 재교부를 요청하자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맞서 약 100일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충북 지자체,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구소멸 위기’ 극복한다

충북도 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도는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6월까지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의회는 학생 진로 및 체험활동, 저소득·다문화·탈북가정 학생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인구 감소 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15∼24일 열리는 임시회 때 처리할 예정이다.

지자체 ‘청년 탈모’ 지원 ‘선심성 정책’ 논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들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성동구·보령시 등 자체 지원 나서 청년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점차 늘고 있다.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5월 청년 탈모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복댐 저수율 이르면 10일 20% 붕괴… 제한급수 대응 안간힘

광주·전남 최대 광역 상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도 이르면 10일경 20%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된다.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복댐 저수율은 20.62%로 집계됐다.동복댐 저수율이 하루 평균 0.1%씩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10일경 저수율이 19%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글로벌 도시 만들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되나

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핵심 공약인 ‘뉴홍콩 시티'와 관련해 현지 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뉴홍콩 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에 탈홍콩 기업과 다국적 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는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의대 없는 창원시… ‘30년 숙원’ 의과대학 유치할까

1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경남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162만 명이 거주하고 산업재해가 취약한 창원, 김해 등 경남 중부권엔 의과대학 정원이 아예 없다"면서 “창원에 의대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의 의대 유치는 경남의 30년 숙원 사업이다.

대구시, 미래 산업 육성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한다

대구시가 미래 산업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이 경제부시장은 “미래 의료 및 ABB 생태계 조성과 관련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또 최근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3년 전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 보러 오세요

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구청 직원들이 113년 전 고양초등학교 1회 졸업식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인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일제, 철로 건설하며 광화문 월대 훼손”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발굴조사 과정에서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전차 철로가 발견됐다.철로 아래 70cm 깊이에선 광화문 서편에 있던 삼군부 외행랑터와 의정부 외행랑터로 추정되는 적심 시설 21개가 발견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일제가 월대의 주요 시설물을 훼손하고 그 위에 철로를 깔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봇 재활기기 빌려드립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며 재활을 돕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구 보건소가 지난달 9일 시작한 ‘찾아가는 로봇재활 서비스'는 장애인 가정에 두 달간 로봇 재활기기를 빌려주는 사업이다.로봇 재활기기를 활용하면 팔 다리 등의 근력을 강화하면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 마비 증세로 근육이 수축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 디자인에 10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10억 원을 들여 안산시 선부동과 김포시 양곡리에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포함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구현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했다.이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매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 무주군은 무주읍 오산리 향로산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무주군은 관람객에게 목재의 생산부터 이용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체험장을 활용할 계획이다.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수∼김포 여객기, 오전 8시에도 뜬다

전남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아침 시간대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저녁 7시대에 배치돼 아침 시간 이용을 원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김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및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정부에 운항편 시간대의 고른 배치를 건의해 왔다"며 “대한항공 재취항과 부정기 국제노선 운항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대응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제주도는 다양한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자동음성 시스템의 통신망과 전원공급 시스템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기상특보 및 재난상황 시 재난방송을 마을 단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제주지역 지진 발생 시 기상청 실시간 지진정보와 연동한 재난문자 방송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경보방송도 자동 송출한다.

강원 원주에 ‘반도체 교육센터’ 문 열어

강원도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가 6일 원주에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강원도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원주 문막공장 증설에 관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강원도에 투자를 결정한 제1호 반도체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총장님이 커피 쏜다”

강원대와 강원대 총학생회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헌영이가 쏜다!신입생 환영 커피차 이벤트'가 6일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과 미래광장에서 열렸다.

인제군 세 번째 작은 영화관 ‘CGV 기린’ 개관

강원 인제군의 세 번째 작은 영화관인 ‘CGV기린'이 6일 개관했다.CGV기린이 입점한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 헬스장, 공동체 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두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CGV기린 개관을 오래 기다려 온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얼굴 들어간 음반 만들어 보세요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 실감영상실 내 ‘제물포사진관'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곳에 설치된 기기에 자신의 얼굴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모던 스타일의 음반, 잡지, 액자 등의 화면이 벽에 나타난다.

인천시 “만 5세 아동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인천시가 그동안 부모가 부담했던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2017년생 아동에게 현장학습비 등 필요 경비를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 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을 말한다.

[인천판/게시판]인천

원예 활동='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 참가자 10명.17일∼6월 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연수청학도서관 지하 세미나실.금융 교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 참가자 25명.

롯데면세점, 인천 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올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물류센터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을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전기차로 바꿔 현재 7대를 운행하고 있다.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두산공원-수영강변,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

부산 용두산공원과 수영강변 등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된다.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 국제명소형 부문에 선정돼 2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간 경관 명소에 관광 자원과 스토리를 접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산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13개 선정

부산시는 ‘2023년 부산형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13개를 선정하고 총 10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부산진구는 부산롯데호텔,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돕는 호텔 객실 관리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금정구는 봉제공장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디지털 봉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조합 회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경북에 불어오는 봄바람…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 잇따라 열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경북의 봄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올해 축제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를 비롯해 거리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령군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축제를 연다.

대구서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 개최

국제와이즈멘 대구알파클럽이 주최하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초청 연주회가 7일 오후 7시 반 대구 수성구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열린다.제갈소망은 헝가리 출신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해’ 가운데 스위스와 빌헬름 텔 성당,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등을 연주한다.순례의 해는 프란츠가 세계 각국을 돌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신세계백화점서 기념사진 찰칵∼”

6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 더 스테이지존에서 방문객들이 포토 박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신세계백화점은 결제된 전액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 취임

제22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조 원장은 계명대 동산병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 암센터장, 연구처장, 계명대 의대 암연구소 소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대 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과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지냈다.

美항구 80% 장악한 中크레인, 美물류 마비 ‘트로이 목마’ 우려

미국 항구를 장악한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미국의 물류를 마비시키는 ‘트로이의 목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중국산 크레인에 장착된 센서 등 정보수집 장치가 미군 군수물자 운송 정보를 중국 본국에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미중 충돌 시 물류망을 교란시켜 미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송신탑에 대해 미군 핵 기지 감청 가능성이 제기됐고,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미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정부기관, 대학 등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산 크레인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미 의회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에… 조종사들 총리 전용기 보이콧

사법부 권한을 대폭 축소하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비행기 조종사들마저 총리 전용기의 조종을 보이콧하고 있다.엘알은 “총리 전용기 기종인 보잉 777을 조종할 수 있는 조종사가 많지 않은 것도 이유 중 하나"라며 승무원 배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날 이스라엘공군 69 비행대대의 예비역 조종사 40명 중 37명 또한 8일로 예정된 훈련의 불참을 선언했다.

中, ‘공산당 영도’를 ‘헌법 준수’ 앞에 법 바꿔가며 시진핑 장기집권 공고화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헌법'보다 ‘공산당 영도'를 입법 원칙의 우선순위에 두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입법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했다.입법법은 입법 원칙을 담은 법안으로 이번 개정안에는 ‘시진핑 사상’,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등 시 주석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가 새로 추가됐다.

바이든, ‘피의 일요일’ 행사서 “투표권이 공격받아” 트럼프 조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일 흑인 민권운동 성지를 찾아 “투표권이 공격받고 있다"고 말했다.전날 공화당 지지 모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망국으로 이끌고 있다"며 자신을 공격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사기’ 주장을 겨냥하면서 동시에 흑인 지지층 결집을 꾀한 것이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일 ‘피의 일요일’ 58주년을 맞아 앨라배마주 셀마를 찾아 이렇게 밝혔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화재… 2000채 넘는 집 불타

5일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 ‘발루칼리’ 캠프에서 큰불이 난 후 주민들이 타버린 잔재 속에서 소지품을 찾고 있다.이들 뒤로 아직 잡히지 않은 불길이 보인다.현지 당국은 이번 화재로 2000채가 넘는 집이 불탔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0 배우들 “수다 좀 떨게요”… 공연장이 왁자지껄

딸로, 아내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중년이 된 일곱 명의 여성.진짜 중년의 삶을 담아내기 위해 문희경 등 실제 40, 50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비교해 4050세대는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즐긴 경험이 있어 공연 관람에 적극적이다"라며 “젊은 관객에게만 편중되면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출혈 경쟁만 계속돼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볼만한 작품을 적극 확보해 관객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 도축하던 성균관 공노비 ‘반인’들, 스스로 글 배웠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1년 동안 도축되는 소가 약 39만 마리에 달했다.강 전 교수는 2003년부터 20년 동안 승정원일기뿐 아니라 반인에게 속전을 받았던 삼법사 사료에서 현방과 관련된 기록들을 이 잡듯이 긁어모았다.사료 속에서 지배계급에 수탈당했던 반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건져낸 강 전 교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쳐 재정난이 극심해지자 성균관과 삼법사는 현방을 수탈하며 곳간을 채웠다"고 했다.

‘바이올린계의 이단아’ 코파친스카야, 첫 한국무대

‘강렬하다’ ‘극단적이다’ ‘짜릿하다’ ‘장난스럽다’ ‘철두철미 개성적이다’.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샤 코파친스카야에게 따라다니는 세계 음악 평단의 수식어들이다.코파친스카야의 수상 경력은 그의 개성이 음악계에서 받는 평가를 증명한다.

비누, 미술관-박물관의 경계를 녹이다

매끈한 비누가 물과 기름을 녹여 서로 만나게 하듯, 중견 작가 신미경의 비누 작품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게 했다.서울 강남구 코리아나미술관이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으로 유명한 신 작가의 개인전을 펼친다.‘시간/물질: 생동하는 뮤지엄'을 주제로 한 전시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물론이고 같은 건물에 있는 코리아나화장박물관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신 작가의 조각과 회화 등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오늘의 채널A]꽃가루가 두려워… 환절기 질환 예방법

요즘처럼 아침과 한낮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가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매년 이맘때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로 인해 괴로운 결막염, 그리고 천식을 앓는 이들이다.봄바람 불기 시작하는 지금, 환절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에 업체들 한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세계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우리 기업들도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고 있다.RE100 선언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세계 꼴찌 수준이다.2020년 기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6.3%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쓴다… 지자체-기업 가뭄 극복 총력전

남부지방을 덮친 반세기 만의 가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물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환경부는 전남 순천시 주암댐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목포,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 12개 시군과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1월 체결했다.지자체별로 자발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실적에 따라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0.25∼1.75배까지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적 첫해 MVP-5관왕… 단비에 흠뻑 젖은 코트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단비가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수구 선수 출신 남편 유병진 씨도, 부모님도 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김단비는 “선수 생활 초반에는 ‘이번에 못 받으면 다음에 받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MVP는 내 것이 아니구나’ 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뒤 다시 기회가 왔고 은퇴하기 전 내 이력에 MVP라는 글자가 들어가게 돼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또 김단비는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씨가 ‘MVP는 곧 내려간다는 뜻'이라고 말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은행으로 옮긴 이유도 내려가는 속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였다"면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전성기에서 최대한 늦게 내려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철호 3실책 흔들… 오릭스 1.5군에 쓴맛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이 대회 주최 측이 주관한 첫 공식 연습경기에서 따끔한 예방주사를 맞았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2-4로 졌다.하지만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은 이날 초반부터 흔들렸다.

쌍둥이 자매끼리 셔틀콕 세계대회 결승전

‘셔틀콕 쌍둥이’ 김민지-김민선 자매가 2023 세계배드민연맹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여자 단식에서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또 김민지는 오른손잡이, 김민선은 왼손잡이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복식에서도 국내에서는 적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두 자매는 “언젠가 올림픽에 쌍둥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복식 금메달을 나란히 목에 거는 게 목표"라면서 “그때도 단식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버풀, 숙적 맨유 7골 폭격… 128년만의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이날 두 골을 넣은 살라흐는 역대 리버풀 선수 중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흐는 리그 205경기에 나서 통산 129골을 기록하며 로비 파울러가 보유한 128골을 넘어섰다.

오현규 리그 데뷔골… 황인범 시즌 3호골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오현규는 5일 세인트 미렌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뒤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정규리그 데뷔골이자 지난달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 기록한 스코틀랜드 무대 첫 골에 이은 시즌 두 번째 골이다.

기타야마, 50번째 도전끝 첫 우승컵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투어 50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PGA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정상에 오른 건 2020년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 이후 기타야마가 처음이다.세계랭킹 톱10 가운데 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타야마는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면서도 “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을 항상 꿈꿔 왔다"고 했다.

[오늘의 운세/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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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림책의 힘… 韓작가 4명 ‘볼로냐 라가치상’

국내 그림책 작가 4명의 작품이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픽션 부문에서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오페라 프리마 부문에서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만화 부문에서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5unday·윤희대 작가의 ‘House of Dracula'다.지난해에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과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고]‘목재업계 거상’ 박영주 회장 外

종합 건축자재기업 이건그룹 창업주로 ‘목재업계 거상'으로 불리는 박영주 회장이 6일 별세했다.

美의회, ‘한국전 추모의벽’ 오류 조사 나서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있는 ‘추모의 벽'에 새겨진 미군 전사자 명단에서 다수의 오류가 드러나자 미 연방 의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미 의회의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상·하원 의원들은 2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추모의 벽 오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의원들은 서한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23일까지 상임위에 전사자 명단 오류 현황을 보고하고, 정확한 전사자 명단과 현재의 오류를 바로잡을 계획을 제출하라고도 했다.

영화 ‘아바타2’ 누적수익 3조6688억원… 역대 2위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2위에 올랐다.이로써 역대 글로벌 흥행 1, 2위를 모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가 차지하게 됐다.5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 28억2000만 달러를 올리면서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현주엽, 모교 고려대에 1억 기부

고려대 농구 선수 출신인 현주엽 씨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청주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등에서 활약했다.2017년 LG 세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됐고 2020년 사령탑에서 물러나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HMM,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HMM은 최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3일 50TEU의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HMM은 17일에도 약 20TEU의 구호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주거용 컨테이너 150개도 확보해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사]기획재정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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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고교 과학경진대회 개최

한화그룹은 전국 고등학생 대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4000만 원 등 총 2억 원 규모로 시상하는 고교 과학 경진대회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다.

[부고]中산문 연구 개척 오수형 교수

당송 팔대가의 중국 산문 연구를 개척한 오수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충남 논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중문학과와 국립대만정치대 대학원을 거쳐 1992년 서울대에서 ‘유종원 산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1995년 한양대 중문학과, 1995∼2017년 서울대 중문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원팀 되면 美日 깰 수 있어, 중요한 건 이기고자 하는 마음”[파워인터뷰]

돌아온 팀이 삼성이 아니라 두산이라 많은 팬이 놀랐는데….은퇴 후 코치를 경험하지 않고 곧바로 감독이 됐다.캠프 내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건국일도, 위치도 모르는 ‘다라’ 비밀 품은 왕릉[이한상의 비밀의 열쇠]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의 왕릉급 무덤에서 이만큼 탁월한 부장품을 갖춘 사례는 없다.조사단장인 조영제 교수는 이 발굴 성과와 합천 일대 고분 분포 양상, 이웃한 마을 이름이 ‘다라리'라는 점 등을 연결 지으면서 이 무덤 주인공을 다라 왕으로 특정했다.도굴꾼이 흘린 ‘명품 귀걸이’ 한 짝 3차 발굴은 1989년 4월에 시작됐다.

[바람개비]아빠와 같은 유니폼으로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2일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에서 2003∼2008년 뛰면서 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2회 수상했다.“신께서 너의 길을 계속 밝혀주시길"이라는 호나우지뉴의 축하를 받은 멘지스가 ‘외계인'으로 불렸던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덴마크 외교관이 모차르트 전기작가 된 사연은[유윤종의 클래식感]

게오르크 니콜라우스 폰 니센이 1797년 하숙을 옮겼을 때 그는 36세의 오스트리아 주재 덴마크 대사 대리였고 4년째 빈에서 일하고 있었다.니센이 세상을 떠나고 15년 뒤인 1841년, 콘스탄체와 두 아들은 ‘종교음악과 콘서트의 세련된 취향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음악 협회 및 모차르테움'을 설립했다.두 아이의 아버지인 대작곡가의 고향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한 콘스탄체와 니센의 결정이 큰 나무로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하루 10분 이것 따라하면 ‘하체 비만’ 탈출[여주엽의 운동처방]

특히 봄을 맞아 여성들은 ‘하체 비만 운동'을 자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체 비만이란 상체에 비해 둔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뜻한다.하체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한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다양하다.

나는 생계형 도배사입니다[2030세상/배윤슬]

살아 나갈 방도를 찾아서 계속 이어 나감.가진 재능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것도,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생계유지를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생계유지는 대단한 일이다.

[동아시론/김대식]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생성형 AI 시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수없이 봐왔던 AI.단, 그런 기술을 잘 사용하는 변호사, 기자, 그리고 작가들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같은 직군 직업인들이 사라질 수는 있겠다.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확률적 지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광화문에서/신진우]식량난에 흉흉해진 北 민심… 김정은 체제, 시험대 올라

김정은이 더 위기감을 느낄 법한 이유는 이런 식량난이 바로 자신이 재가한 식량 정책 때문이라는 데 있다.북한 안팎에서 들리는 소식을 종합하면 주민들의 배를 굶긴 핵심 요인은 김정은의 정책 실패가 맞다.양곡 판매 독점과 시장 통제 등을 내세운 정책이 그나마 유지되던 북한 시장 생태계까지 붕괴시켰단 것이다.

[횡설수설/이철희]‘비운의 2인자’ 리커창 퇴장, ‘시진핑 예스맨’ 리창 등장

2012년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에서 리커창이 권력서열 1위 시진핑에 이어 2인자에 오르고 이듬해 국무원 총리가 됐을 때 외신은 중국을 이끌 쌍두마차로서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를 전망했다.리커창은 시진핑 체제에서 끊임없이 견제를 받는 ‘비운의 2인자’ ‘실권 없는 총리'로 살아야 했다.그럼에도 리커창은 합리적 개혁가로서 과도기의 중국 경제를 조용히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양이 눈]소망과 언약

바위 위에 놓인 떡갈나무 잎과 돌멩이들.한 명의 소망일까요, 두 명의 언약일까요.

미국에서도 커지는 ‘이대남’ 위기론[특파원칼럼/김현수]

얼마 전 미국 뉴욕타임스를 읽다 이 같은 칼럼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베가르 시르베크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출산율에 미치는 남성 요인 연구가 적다"고 전제하면서도 “여성은 자신보다 교육과 소득 수준이 높은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에 ‘적합한’ 남성은 줄고 있다"고 진단했다.고로 고군분투하는 남성을 지원해 교육과 소득 수준을 높이는 것도 출산율 증가의 중요 요인이라는 얘기다.

[사설]“월∼수는 한밤중에 아프면 안 되는 날”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의사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병원인 지방의료원의 의사 부족 문제가 지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료원은 신장내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인공신장실 운영을 중단하고 투석 환자 80명을 돌려보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마취할 의사가 없어 한동안 수술실을 닫아야 했다.

[사설]‘숨은 빚’ 전세금 포함 땐 韓 가계부채 비율 OECD 1위

부채 통계에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집값 상승과 임대차 3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2020∼2021년 전세금이 급등하면서 전세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규모는 5년간 31.7%나 늘었다.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OECD 31개국 가운데 4위지만 전세보증금을 포함하면 1위로 올라선다.

[사설]주 52시간제 유연화… 노동자 ‘일할 선택권’ 늘리는 길

일이 많을 때는 한 주 69시간까지 일하고, 일이 적을 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정부가 어제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근로시간 계산 단위를 1주에서 월·분기·반년·연으로 다양화해 노사가 합의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지금은 단 한 주만 52시간을 넘겨도 불법이지만, 법이 통과되면 합의한 기간 중 평균 근로시간만 맞추면 된다.

철학자의 땅[임용한의 전쟁사]〈253〉

로마가 제국으로 가는 길에 벌인 두 번의 결정적인 전투,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결한 파르살루스 전투와 카이사르가 죽은 후 그의 후계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카이사르 암살자와 벌인 필리페 전투는 이탈리아 땅이 아닌 그리스에서 벌어졌다.비잔틴 제국 시절, 제1차 세계대전 때도 그리스에서 국제적인 세력이 거듭 충돌했다.그리스가 전쟁의 땅이 된 이유는 지정학적 요인이다.

‘얼굴’ 확 바꾼 K뷰티, 中 떠나 북미공략 속도 낸다

중국에 다걸기하며 성장해온 K뷰티가 ‘탈차이나'를 하며 북미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시장 봉쇄 여파에 자국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진 중국 시장 대신 K컬처가 부흥하고 있는 북미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탈차이나’ 전략 본격화하는 K뷰티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후'도 최근 리뉴얼에 나섰다.

[알립니다]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

금융산업에서 ES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동아일보와 채널A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금융'을 주제로 제32회 동아 모닝포럼을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에서 전반적인 금융권 ESG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주요 쟁점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합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 10개월만에 4%대로 둔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온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5%를 정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국 가계부채, 전세보증금 포함땐 3000조 육박… OECD 1위

국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전세보증금을 반영하면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가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경연은 특히 2020∼2021년 사이 ‘임대차 3법’ 시행과 집값 급등으로 전세보증금이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생계비 등 대출이 증가한 탓에 가계부채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명목 국내총생산 비교가 가능한 2021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전세보증금 포함 156.8%였다.

대신증권, 25년 연속 현금배당… “주주친화 경영”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대신증권이 6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배당을 결의하는 등 주주 친화 경영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으로 회사 이익을 공유하려 했다"고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펴갈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35억 원, 당기순이익 1317억 원을 기록했다.

선불 충전뒤 소비자가 안쓴 돈 3년간 1200억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티머니 등 선불업체에 충전한 뒤 기한 만료 등을 이유로 미처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가 사용하는 걸 잊거나 해당 카드를 분실해 5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금액은 자동으로 선불업체에 돌아간다.이런 방식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낙전 수입'을 거둔 선불업체는 티머니로 537억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성과급 잔치’ 보험사들 대출 금리 인하

최근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보험사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채권 시장 안정에 금융당국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6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KB손해보험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1.86%로 전달보다 1.25%포인트 낮아졌다.

강달러에 2월 외환보유액 46억 달러 감소

달러화 강세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6억 달러가량 줄어든 가운데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살피고 있다.

KT 차기대표 선임절차 지연에… 협력업체-자회사 경영 ‘빨간불’

KT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지연되며 KT 협력업체와 자회사들의 경영과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KT 협력업체 사이에선 “KT의 의사 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6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KT 대표 선임이 잡음을 빚으며 신사업 분야에서 KT와 손을 잡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김기문 “노조가 기업 옥죄는 행태 해결해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6일 중소기업 정책과제로 고용 친화적인 노동개혁 추진과 확실한 규제개혁 성과를 당부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28일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최우선 해결 과제를 설문한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응답 기업들은 경직된 노동시장, 저출산·고령화 심화, 과도한 규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저시력자에 빛을 돌려드려요”

삼성전자가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의 대중 보급에 한 발짝 다가갔다.삼성전자는 최근 릴루미노의 상용화 이전 사용 적합성 검증을 목적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승환 배우 겸 감독에게 글라스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 30여 대를 무상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저시력 장애인의 잔존시력을 활용해 사물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日렉서스, 2월 수입차 판매량 ‘빅4’ 올라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2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렉서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201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올랐다.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BMW ‘520'에 이어 최다 판매 승용차 2위에 오르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1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최대 50% 할인”

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생선을 살펴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6∼15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이달 할인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3개 품목이다.

부동산 PF 리스크 선제 대응… 부실 사업장 매각-청산 유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부동산 PF는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부실이 나면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 관련 우발채무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신용 위험까지 함께 부담해야 하는 매입 확약 비중도 90% 이상"이라며 “고금리,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부진 등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PF 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美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10대중 7대가 SUV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한 차량 10대 중 7대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의 SUV 판매 비중은 67.3%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SUV 판매 비중이 연간 기준으로 70%를 넘긴 적은 없다.

현대百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순직군인 자녀 장학금 총20억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경제계 인사]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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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메달… 풍산화동양행, 金-銀 1600개 판매

풍산화동양행은 ‘태극기 정식 국기 제정 140주년’ 기념 메달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금메달은 200개 한정 수량으로 가격은 275만 원이며, 140년 전 당시의 태극기 모양 배지와 현재 태극기 배지가 각각 1점씩 포함됐다.메달 앞면은 태극기의 상징인 태극문양을 두 면으로 나누어, 좌측에는 4괘를 패턴으로 표현했고 우측에는 140년 전 태극기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전세계 쇼핑 앱, 작년 1080억 시간 사용… 9% 성장

전 세계 쇼핑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전년 대비 9%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쇼핑 앱 사용 시간이 총 7억6000만 시간으로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는 쇼핑 앱 하위 장르 가운데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크림’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 이커머스 장르가 5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최태원, 유럽 3개국서 신재생 분야 협력 논의

유럽 3개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최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외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을 가졌다.

英 피커딜리 광장에 삼성 ‘네오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등 TV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간추린 뉴스]기아, 20일까지 대졸 신입 상시채용… 33개 직무 대상 外

기아는 20일까지 13개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를 대상으로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수 대상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재료를 투입해 다시 페트를 만드는 생산설비가 포함됐다.이에 따라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폴리에스터 화학적 재활용 원료와 제품 생산 설비를 모두 확보해 개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월 국내 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3%… 소폭 올라

세계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시장 점유율이 소폭 늘어난 23%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23.2%였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성장한 4.3GWh로 점유율 3위였다.

日소니 회장, 삼성전자 찾아 사업협력 논의

요시다 겐이치로 일본 소니 회장이 방한해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장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재계에 따르면 요시다 회장은 이날 경 사장과 평택캠퍼스에서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니와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향후 자율주행차량 반도체 등 미래 시장에선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 컨설팅]주택시장 반등, 아직은 일시적 현상일수도

직장인 A 씨는 최근 떨어지는 주택 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다시 반등하고 있어 저점을 통과했다는 주장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엇갈린 예측이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두 가지 주장이 나온다.

[단신]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外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 진단, 약물치료, 간병비용까지 보장하는 ‘헬스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하하는 특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가 기존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3월 美 증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

미국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은 지난달 초 4,200 돌파를 목전에 뒀었다.연초 4,200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미 주식시장은 물가와 경기가 둔화되면서 할인율 부담도 덜어낸 가운데, 기업이익은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상반된 기대감을 가졌다.주가수익비율은 물론 주당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나리오가 반영된 셈이다.

[지표로 보는 경제]3월 7일

지표로 보는 경제] 3월 7일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상생임대인, 거주 않고 양도세 비과세

최근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관심 높은 절세 방법은 상생 임대인 제도다.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청과 세무서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주택 역시 5% 이내로 인상이 제한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상생 임대 주택으로 인정된다.상생 임대인 제도와 같은 혜택이 생긴 만큼 거주하지 못하고 임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서 신규 분양 나온다… 전국 3390채 청약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390채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가 분양하며 오랜만에 서울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한양, 창사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

한양이 경남 창원시 대동중앙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양 창사 이래 첫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780억 원 규모다.이 단지는 1993년 완공된 1040채 규모 단지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1층 총 1166채 단지로 거듭난다.

대우건설, 알제리 발전소 10년 만 준공

대우건설이 알제리 가스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약 10년 만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가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예비준공확인서는 발주처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전국에서 공공분양·임대주택 7만4576채를 공급한다.6일 LH에 따르면 우선 공공 분양주택 ‘뉴:홈’ 일반형 3165채와 신혼희망타운 3188채 등 14개 단지에서 6353채를 공급한다.뉴:홈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강동구 “교실 내 활동량 늘려 아동 비만 예방”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응답한 초중고생의 비율이다.교육부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은 감소한 반면 고열량·고지방 식품의 섭취율은 늘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교 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도 제한돼 과체중·비만 학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이 교육계의 화두인 가운데 서울 강동구가 학생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용산구] 스마트해진 공원! 신계역사공원 새 단장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신계역사공원'을 한파와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공원으로 새 단장한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공원 내에서 대기질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온도 조절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온열의자는 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시원하게, 추운 날이면 좌석 온도가 따뜻하게 자동 조절된다.

[강서구] “스스로 일하는 공직 문화 만들어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직된 공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다채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서 스타 어워드'를 시행해 눈길을 끈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강서 스타 어워드'는 강서구의 주요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업무개선과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모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민 감동을 실현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공직 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취지.

[관악구] 소상공인 도와 지역경제 살린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다.또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최대 500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박 구청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뿌리 뽑는다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뿌리 뽑기 위한 단속을 강화했다.아울러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구청 직원 100여 명으로 이뤄진 야간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전단지 살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 단속도 펼친다.특별단속을 통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불법 전단지를 배포한 12명을 적발해 총 42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8만여 장의 전단지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이용 전화번호 40개를 정지시키는 성과를 냈다.

[종로구]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받아보세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건강이랑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나선다.이와 더불어 종로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기관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살피는 동시에 대상자에 대한 분야별 솔루션이 이뤄지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한다.정 구청장은 “건강이랑서비스로 지역 밀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촌의 봄날 되찾자… 연세로 재정비 등 상권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가 침체된 신촌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세로의 일반차량 통행을 9년 만에 재개하고 골목을 재정비 하는 등 신촌 되살리기에 나선다.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 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으로,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민선 8기의 이번 사업들이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민생 경제의 조속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량 드나드는 연세로, 공유 주차장도 확보 서대문구는 서울시와 함께 1월 20일 0시부터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한다.

[구로구] 청년 창업가 터전으로 거듭난다… 청년 창업팀 100개 선정해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22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현판식을 열었다.청년창업지원센터는 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2곳과 회의실 4곳 등을 갖추고 있다.구로구는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60개 팀보다 많은 100개 팀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천구] 취준생 자격증 응시료 대신 내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올해부터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구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단 생애 1회만 지원되므로 올해 지원받은 사람은 내년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응시료가 지원되는 시험은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어학시험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동대문구] AI로 어르신 고독사 막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유형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밥퍼'의 ‘보조금 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에도 구는 ‘밥퍼'를 이용하는 동대문구 거주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는 취업 희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지원 중이다.

[서초구] 건강한 노후 준비는 서초구에서

서울 서초구는 기존 만 20세∼64세 구민에 제공하던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인 ‘대사플러스 20'의 대상을 3월부터 만 20세∼8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전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특화사업을 통해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100세 시대에 맞춰 모든 서초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자

서울 노원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의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원구는 최근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면서 전보다 갈등이 첨예해지고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찾아가는 분쟁조정단'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작성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조정안을 다른 아파트들에도 전달해 동일한 갈등이 발생할 여지를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

모차르트 고향에서 클래식 즐겨볼까?

올 여름, 해외로 떠나기로 했다면 테마가 있는 여행은 어떨까.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즐기는 오페라와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가 우리를 기다린다.모차르트 고향서 즐기는 음악 축제 8일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

[성북구] 구민 일상 바꾸고,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서울 성북구가 성북천길 상권 육성에 나서는 한편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하는 등 구민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주민 편의는 물론 방문객 편의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청장은 “성북천은 지역 주민에게 더 친밀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영주차장 같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마라톤이 트레이닝 문화를 바꾼다

19일, 2023 서울마라톤 겸 제93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기대에 부푼 참가자들이 아침잠을 깨우며 준비 훈련에 한창이다.서울마라톤 공식협찬사인 아디다스는 지난 1월부터 ‘AR Project PB’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마라톤 국내 엘리트 부문 2회 우승을 차지한 유승엽 선수가 코치로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혼 말고 동거’가 전하는 현실 연애

채널A가 선보이는 사상 최초의 동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 말고 동거'가 현실 연애를 고스란히 담은 설득력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연애 예능은 흔하지만 전격적으로 동거를 다룬 예능은 없다"면서 “동거 커플들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용기 있게 시청자와 공유하고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곳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역대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5월 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14년 동안의 입상작들을 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오페라로 재탄생한 ‘춘향전’

솔오페라단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5월과 6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유럽과 남미에서 선보인다.이에 솔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연출가 안토니오 데 루치아와 함께 외국인도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전을 제작했다.솔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춘향전에는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들이 대거 삽입됐다.

포근한 봄 감성, 톡톡 두드려봐요

노들섬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강연, 공연을 소개한다.